[전주 맛집] 한옥마을 근처 브런치 맛집 후기 / 구프오프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브런치 맛집을 소개

분위기 좋고, 감성,  음식도 하나같이 맛있었던 곳이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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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27-1 구프오프 goof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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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11:00 - 21:10

브레이크타임 / 16:00 - 17:00

설날, 추석 연중무휴

포장, 배달, 콜키지 가능

단체석, 유아 의자 완비 /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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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동 예술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구프오프

한옥마을 남천교 지나면 골목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위가 다 비슷해서 자칫하면 놓치기 십상 

눈 부릅뜨고 보셔야 됩니다.

오픈하자마자 방문한 구프오프

오픈런 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안성맞춤 느낌인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피크닉 나온 기분도 즐길 수 있는 곳

고민 끝에 시킨 메뉴

수비드 문어 명란 오일 파스타

수비드 갑오징어 먹물리소토

가리비관자 새우

주문 후 기본 제공되는 식전빵입니다.

바질페스토 올려서 먹으니깐 너무 맛있어서 리필 한번 했습니다ㅋㅋㅋ

가리비 관자와 새우 요리는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해산물 향이 퍼지는 맛

관자 식감이 너무 좋아서 추가 주문하고 싶을 정도였다는...

문어 명란 오일 파스타는 수비드로 부드럽게 익힌 문어가 정말 인상적이었고,

명란의 감칠맛이 오일 파스타와 조화를 이루어 깔끔하면서도 중독적인 맛

갑오징어 먹물 리소토는 진한 먹물 소스와 루꼴라에 덮여서 안 보이는 탱탱한 갑오징어

리조또 밥알이 고소하게 살아있어서 아주 굿 

다 먹고 살짝 여유 있어 야외 테이블에 나와봤습니다

구프에서 운영하는 소품샵도 있어서 둘러봤네요.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걸 그랬습니다.

따듯한 햇살 맞으면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분위기 있는 소품샵에

감성과 맛이 공존하는 전주파스타 맛집 구프오프

잘 먹었습니다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