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가던 많은 료칸 중에 꼭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라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조잔케이에는 가성비 료칸부터 고급 료칸까지 다양하게 숙소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라는 곳에서 1박을 묵었습니다.
조잔케이는 삿포로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열차/버스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는 공항으로부터 차를 빌려서 왔습니다.
차량이 없어도 삿포로 근교에서 료칸은 가고 싶고, 여행기간이 길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료칸 정보
- 3 chrome-105 Jozankeionsennishi, Minami Ward, Sapporo, Hokkaido 061-2303 일본
- http://www.jyozankei-daiichi.co.jp/jyozankei/
- +81115982141
- Check-in : 오후 3:00 / Check-out : 오전 11:00
https://maps.app.goo.gl/cWwsTDMLP2MLYHH6A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 3 Chome-105 Jozankeionsennishi, Minami Ward, Sapporo, Hokkaido 061-2303 일본
★★★★☆ · 료칸
www.google.co.kr
저렴한 곳도 고급진 곳도 많이 있었으나,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선택지가 없어서
선택하게 된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호텔 예약은 대부분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부킹닷컴 예약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호텔 사이트 직접 하면 가격적으로 조금 비싼? 느낌이 있더라고요.
비싼 대신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잘 나오지 않는 방도 있기는 하나 저렴하게 이용하는 게 좋다고
판단되어, 저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무슨 한자 인지는 잘 모르지만....
호텔 이름이겠죠?
호텔 체크인 은 로비 들어오면 정면에 바로 보이는 곳에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디럭스룸
저희가 묵은 방은 싱글침대 두 개
디럭스 룸입니다.
다다미방 풍인데 레벨에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다르고
정말 관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완전 만족입니다.
료칸 입구에 들어서면 가지런지 놓인 슬리퍼, 유카타에 신는 신발? 이 있습니다.
옷장에는 호텔 내부에서 입고 지낼 수 있는 유가타 한벌과 겉에 걸치는 외투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입고 밥 먹고 생활하다 보니깐 옷을 안 갈아입어서 그런지 되게 편하더라고요.
일본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경험도 또 다른 별미였습니다.
욕실 내부에도
개인 욕장,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등
전부 다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따로 개인 용품 안 챙겨도 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스이잔테이 호텔 하이라이트!!!
대망의 료칸
진짜 공용료칸을 1.5인용으로 똑 떼온 느낌이었습니다.
창문 열면 야외 공간도 보이고 눈도 내려 진짜 또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음날 폭설이 와서 차가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다행히도 삿포로는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체크인하는 날부터 다음날까지 폭설 이 내리다니...
너무너무 행복했다는 게 사진으로 느껴 지시 않나요?
정말 또 가고 싶고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기회 되신다면 꼭 방문 추천 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점
-방 내부 온천, 공용온천 너무 좋음
-조식/석식 오마카세 수준
-라운지에서 즐기는 시간대별 디저트, 음식
-무제한 생맥주
단점
-근처에 걸어갈 편의점 없음
-비싼 숙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