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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냥 그런 가게 우동집, 동남지구 깡우동 후기

by hyunsoo7777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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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동이  떙겨 어느 날 집 근처 늦게 까지 한다고 해서 우동 집을 방문했습니다.
후원받고 제공받으면 사실 좋은 후기와 좋은 이야기를 로만 포장해야 되지만
저는 제공받지 않아 솔직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게 저의 장점.

동남지구 메인 번화가에 위치한 깡우동?이라는 가게입니다.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고요.

우동집이라 당연 메인은 우동이죠,
손님들 보니깐 우동에 탕수육 조합을 가장 많이 드시는 거 같고, 역시 밤에는 술
대부분 소주에 우동 드시는데 저는 너무 배가 고파서 사실 밥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도 배고프니 우동 하고 탕수육을 주문!

가장 기본 메인 우동입니다.

사실  8500원 가격대 치고는 굉장히 별로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양, 비주얼, 맛 사실 일부러 비판한다기보다는 보통 가격 보고 이 정도는 생각하고 들 먹는데 사실 우동 한 그릇이 8500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일단 맛도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겠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뭐 그러네요

탕수육은 맛도 기대 이하로....
중국집 아니라면 대부분 냉동 쓰고 해도 기본 어느 정도 맛은 하는데, 튀김옷이 두꺼워서 그런지 니글니글 하더라고요.
탕수육도 가격이 15000원인데, 양도 너무 적고 소스는 뭐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할 정도로 너무 성의 없이 살짝 뿌려주고 나온 탕수육
 
재 방문은 안 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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